진료과소개

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첨단의학! 동아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 실현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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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비인후과(Otolarygology)


동아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수많은 갑상선수술을 시행하였고, 2007년도에 다빈치 로봇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로봇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. 일반적인 갑상선절제술은 갑상선이 위치한 목 부위를 절개하여 수술 후 흉터가 드러나지만,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절제술 방법은 겨드랑이에 작은 크기의 절개를 하고 내시경과 로봇을 장치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목 부위에 상처가 보이지 않아 미용적 결과가 매우 좋습니다.
2010년도에 동아대학교병원 갑상선-두경부암 수술팀(박헌수, 홍종철 교수)이 부산, 울산, 경남에서는 최초로 로봇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하여 성공한바 있으며,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 로봇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.

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로봇수술은 갑상선수술뿐 아니라 여러 두경부 영역의 수술(편도암, 설기저부암, 후두암, 인두암 등)에서 시행될 수 있습니다. 경부 접근법에 비하여 로붓수술은 경구강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외부 흉터를 남기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를 높입니다.
본원에서는 2012년 부산, 울산, 경남지역에서 홍종철 교수가 최초로 두경부암 경구강 로봇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, 현재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에서도 로봇수술을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습니다. 종양학적 안전성과 일반적인 수술보다 훨씬 빠른 회복을 보여 앞으로도 수술의 수요는 늘어날 것입니다.

이럴 때 두경부암 의심하세요!

증상1 : 목에 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  • 두경부의 특정부위에서 생긴 암이 뚜렷한 증상 없이 경부의 혹으로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  • 두경부의 300여 개의 임파선 중 옆의 그림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커지면서 목의 혹으로 만져지기도 합니다.
  • 혹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피부에 단단하게 유착되며, 통증 없이 지속적으로 커진다거나, 모양이 유선형이 아닌 동그란 형태라면 두경부암에 의한 임파선 전이로 보고 이비인후과 검진을 꼭 받아 보아야 합니다.
두경부암의 증상

증상2 : 구강암은 점막에 궤양이 생기거나 종물이 발생합니다.

  • 구강암의 경우 혀와 입술 등에 점막이 생기거나, 정상 점막의 윤곽을 벗어나서 구강 내로 튀어나온 덩어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• 입안에 2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이나 종괴가 있는 경우, 구강점막에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, 잘 맞던 틀니가 불편해지기 시작한 경우에는 구강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.
구강암은 점막에 궤양이 생기거나 종물이 발생

증상3 : 비인두암은 코막힘과 이물감,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  • 비인두암은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부위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.
  • 입을 벌릴 때 이물감과 통증을 호소하며, 코막힘과 출혈도 있습니다. 비인두암이 유스타키오관을 막는 경우에는 중이염이 발생하여 귀가 먹먹해 질 수도 있습니다.
  • 이물감이 코에서 느껴지며, 음식물을 삼킬 때 코 쪽으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비인두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.

증상4 : 후두암은 목소리의 변화가 주 증상입니다.

두경부암의 증상